I AM A RUNNER. ‘2015 레이스, 막판 스퍼트’

20151205

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추위에도 나는 문밖을 나선다. 그리고 달린다.
달리다 보면 차가운 기온은 어느새 송글송글 맺히는 땀과 함께 뜨겁게 바뀐다.
계절이 식었다고 열정이 식을 수 있나? 나는 늘 뜨겁다!

 

20151212

사실 추운 겨울엔 문 밖을 나서는 것 조차 ‘도전’이 된다.
그래서인지 밖으로 나가 조금만 달려도 그 성취감은 어느 때 보다 크다. 아주 정열적인 러너가 된 것 같은 느낌.
거리에 줄어든 사람들, 더욱 상쾌하게 느껴지는 공기, 추위를 잊을 만큼 뜨겁게 달궈진 몸..
이 맛에 겨울 러닝을 못 끊지. 추운 날씨에도 러닝화를 신고 밖으로 나서게 하는 나의 에너지!

 

20151226B

하나 보다 둘일 때 더욱 배가 되는 에너지.
나의 러닝 메이트가 있어 포기하지 않고, 잘 달려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.
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, 함께 격려하고. 함께 하면 혼자 일 때보다 더 멀리, 더 오래 달려나갈 수 있다.

 

20151219

올 한해, 꾸준히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잘 달려왔다.
이제 코앞에 다다른 2015 레이스의 피니시 지점. 자, 막판 스퍼트를 올려보자!